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이 세상 역사의 궁극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 책입니다.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확실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그 성경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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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일곱 나팔의 심판 (2)
  아프리카의 어느 지방에서 두 부족이 전쟁을 했다. 한 부족이 패배하고 추장은 포로로 잡혀와서 죽을 날만 기다리게 되었다. 마침 그 마을에 와 있던 선교사가 이 일을 알고 추장을 살려주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 다. 추장은 쇠사슬로 든든한 기둥에 묶여 있었다. 쇠사슬을 끊어내지 않는 한 탈옥은 불가능했다.
  어느 날 선교사는 두꺼운 성경책 한 권을 가지고 추장을 면회했다. 그리고 절망에 빠져 있는 추장에게 이 성경책을 읽으면 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하면서 꼭 읽어보기를 권했다. 그러나 자포자기한 추장은 성경을 읽어 볼 생각이 없었다. 선교사는 매일 찾아와 성경을 읽었느냐고 안타깝게 물었고 추장은 관심이 없었다.
  그의 처형이 가까운 어느 날, 상심한 추장은 무슨 위로라도 받을까하여 성경을 폈다가 깜짝 놀랐다. 성경 갈피 갈피마다 가늘고 날카로운 줄 톱들이 여러 개 들어 있었다. 그때서야 추장은 선교사의 말 뜻을 알아차리고 그 줄 톱으로 몸을 결박한 쇠사슬을 자르고 무사히 탈옥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죄악의 사슬에서 벗어나게 하고 악의 감옥에서 해방시킨다.
* 제9장을 시작하며…
  넷쩨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해 달 별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어두워 졌다. 그리고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외치기를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였다. 이것은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의 기별과 대조적인 평행절을 이루고 있다.
  처음 네 나팔도 두려운 것이었는데 후의 세 나팔은‘화(禍)’ 라고 하였으니 얼마나 두려운 일이 일어날 것인가? 요한계시록 9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다섯째 나팔 부분(계 9:1~11)과 여섯째 나팔부분(계 9:13~21)이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열고 거기에서 나온 연기가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며 연기 가운데서 나온 황충이 전갈과 같은 권세 로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괴롭게 한다. 여섯째 나팔을 불자,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가 풀려나고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을 뿜어내는 이만 만의 말탄 자들이 나타나는데 사람 삼분의 일이 그것 때문에 죽임을 당하였다. 일곱째 나팔은 세상의 마지막이다(계 11:15~19).
  이러한 상징들을 도대체 어떤 원칙에 의하여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 다섯째 나팔의 황충과 여섯째 나팔의 네 천사는 도대체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 까? 왜 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해치는 것일까?
  과거주의 해석가들은 이 모든 사건들이 다 과거, 즉 로마 시대에 일어난 일들이라고 주장한다. 미래주의 학자들은 이 사건들은 다 미래에 일어날 일로써 재림 직전에 사단이 일으킬 활동들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상주의 학자들은 9장에 나오는 상징들을 구체적 역사적 사건으로 해석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들은 메뚜기나 황충을 그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것으로만 해석하고 싶어한다. 다섯째 나팔에서의 고통도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으로 해석한다. 그렇다면 황충의 모양에 대한 9장의 자세한 묘사는 도대체 왜 필요한 것일까?  상당수의 역사주의 주석가들은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의 사건들을 이슬람 세력의 등장과 발전으로 생각한다. 나팔이 교회사와 세속사를 아우르며 하나님의 심판을 묘사하는 것이고, 서기 600년 대에 발생하여 1,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기독교와 세상의 종교, 문화 그리고 세상 권력의 세력 판도에 끼친 이슬람의 강력한 영향을 생각하면, 이슬람 세력을 성경의 예언이 취급하지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또한 메뚜기가 성한 지역이 이슬람 종교가 극성한 지역과 일치한다는 학설 도 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학자들 중에는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 (Martin Luther)를 비롯하여 과학자 아이삭 뉴톤(Issac Newton) 등, 여러 중요 학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계 9:1).
2. 무저갱을 열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가?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계 9:2~4).
3. 황충은 무슨 일을 하였으며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하였는가?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계 9:5~6).
4. 황충들의 모양은 어떠하였는가?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계 9:7~11).
5. 그들의 임금의 이름은 무엇인가?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계 9:11).
5달 동안 황충이 활동함
150년(5달) 동안 사람들을 괴롭힌 황충과 391년(계 9:15, 년월일시)이되면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일 말을 탄 자들은 누구인가? 최근의 학자들은 이것을 단순히 영적인 어두움과 세속주의의 공격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 은 예언을 구체적 역사적 사실로 적용시키는 부담을 덜어주기는 하지만 요한계시록의 예언성을 약화시키는 단점이 있다. 상당수의 주석가들은 다섯째 나팔과 여섯째 나팔을 이슬람 세력의 발생과 발전으로 해석하고 있다. A.D. 600년경에 발생하여 1,300년 간 이슬람이 하나님의 교회와 세계사에 끼친 위협과 영향을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적대하는 세력에 대한 심판을 묘사하고 있는 나팔에서 그들을 취급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아라비아는 사막 때문에 무저갱으로 불리웠고 여기서 이슬람이 생겨 마치 연기처럼 퍼져나갔다.
  아랍 연합군은 651년까지 마치 황충처럼 땅을 덮고 시리아, 이라크, 메소포타미아, 이란, 이집트를 정복하였다. 674년 이슬람은 동로마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에 수륙양면으로 대대적 공격을 가했다. 그리고 823년까지 동로마를 괴롭혔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이슬람은 여러 나라로 분열하여 서로 싸웠으며 A.D. 1000년경에는 아시아 쪽에서 셀주크 투르크(Seljuk Turk)족이 강성하여 서쪽으로 넘어오면서 바그다드가 점령을 당했다. 그들이 소아시아에 터키라는 이름을 붙였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그 명칭으로 불려지고 있다. 그들은 정권을 잡고 왕을 슐탄(Sultan)이라고 불렀다. 십자군이 공격한 것은 이 셀주크 투르크족이었다. 셀주크 투르크가 약해지자 중앙아시아의 오토만 투르크(Othoman Turk)가 강성해져 1299년에 나라를 세웠다. 말들의 입에서 나오는 연기와 이만 만이란 숫자는 오토만 투르크족의 기병들이 사용한 화약총과 그들의 무수한 숫자를 상징하는데 적절한 표현이었다.   이슬람 세력은 중세의 암흑시대 동안 타락한 교회에는 일종의 심판이었으며 종교 개혁자들에게는 오히려 지원 세력이 되었다. 1299년 7월 27일 동로마의 한 지방인 니코메디아를 침공한 오토만 투르크는 1449년까지 150년(5달)동안 13만 명의 배교자를 처형했으며 500만 명의 인명을 살상하였다. 그러나 성경에 풀이나 각종 수목으로 상징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았다. 오토만 투르크는 다섯 달 기간이 끝나는 1449년 7월 27일부터 년, 월, 일, 시 즉 391년 동안 침략으로 많은 사람을 괴롭게 하고 391년이 끝나는 1840년 8월 11일에 멸망하여‘동방의 약소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6. 여섯째 나팔(둘째 화)을 불 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계 9:12~15).
7. 그들의 모습은 어떠하였으며 그들의 수는 얼마였는가?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계 9:16~19).
8. 살아남은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고 무슨 일을 하였는가?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계 9:20~21).
명상할 문제
  외로운 밧모 섬에서 하늘의 계시를 보는 요한에게 그 계시의 내용들은 기쁘고 반가운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무저갱에서 올라와서 해를 가리는 황충처럼 두렵고 답답한 것이었다. 선과 악의 대쟁투는 그만큼 치열하고 무서운 것이었다. 그러나 요한에게는 한 가지 확신이 있었다. 아무리 무서운 사건들이 이 세상에 일어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으며 마침내는 그 모든 것이 끝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올 것이라는 믿음이 그것이었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 속에도 이해할 수 없는 환난과 고통이 밀려올 때가 많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악과 억울한 사정들을 보고 계시는가 하는 의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사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계시는 우리의 아버지시다. 그러므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죽는 것까지도 하나님께 맡겨버리는 강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공부하신 내용에 대한 문제를 풀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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