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이 세상 역사의 궁극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 책입니다.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확실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그 성경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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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믿음 그 신비한 이치

 




 

  "나는 내일 아침에도 태양이 떠오르리라고 믿는다."

  "나는 그가 돌아오리라 믿는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입니다. 우리 자신의 생각, 약속, 추측, 희망, 또는 명령이나 부탁을 할 때 믿는다는 말을 씁니다. 또 우리가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는 말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믿는다는 말을 많이 쓰는 경우는 누구에게서 약속을 받았을 때입니다. 즉 그약속이 진실하다는 것, 그래서 그것을 그대로 따르겠다는 말입니다. 즉, 그것은 약속한 사람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성경에서 "믿음"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히브리어에서 믿음은 "굳게 붙잡다", "꼭 쥐다", "참되다"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헬라어에서는 흔들리지 않고 확고하게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마태복음 24장 26절). 믿음은 결국 신용할 만하고 진실하다는 뜻입니다. 또한 내가 다른 사람을 신뢰한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믿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한 관계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가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사실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청년이 한 처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자주 자주 만났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더욱 잘 알고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서로 떨어지지 않고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서로가 사랑하고 진실하며, 오직 당신과 함께 당신만을 위해서 살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들은 서로 이렇게 서약합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모습 그대로를 믿고 신뢰하며 언제까지나 당신 곁에서 당신을 위해 살겠습니다." 이 약속을 믿을 때 아름다운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이 누구를 믿게 되려면 우선 그 상대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신앙을 하기는 틀렸나 봐, 교회를 다녀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 다른 사람은 또 이렇게 푸념합니다. "나는 아무리 해봐도 종교적인 소질이 없나 봐!" 숙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믿음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소질이 아니라 배워 익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좋은 것을 감추어 두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디모데전서 2장 4절, 공동번역).
 

  ...듣는 자들은
 

  우리는 성경 연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을 향한 첫걸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들어야 믿을 수 있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이 있어야 들을 수 있습니다"(로마서 10장 17절, 공동번역).
 

  물론 듣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겠지만요. 반시간 동안 앉아서 설교를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든다 안든다 결론 짓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신을 살펴보는 거울과 같습니다. 어떤 때는 지루하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끈기가 없으면 성경을 읽을 수 없고 자신의 허물을 찾아 고칠 수도 없습니다. 성경에서 얻은 결론을 내 자신의 생활에 실천하고 그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고 어두운 길을 밝혀 주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잠언 2장 7절).
 


 

  믿음이란 대개의 경우 우리 자신의 이해력과의 싸움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약속을 믿으려고 할 때 어떤 것은 논리적으로나 실제 경험으로 보면 모두 꼭 맞는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모든 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분이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5장~11절에 베드로가 물고기를 잡는 기록이 나옵니다. 베드로는 밤새도록 그물질을 했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그곳에 오셨습니다. 그물을 깊은 곳에 던지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지만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물을 치겠습니다(누가복음 5장 5절, 공동번역).
 

  여기서 한가지 확실한 게 있습니다. 믿음은 이루어질 수 없는 어떤 것을 졸라대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따르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에 무슨 확실한 보장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베드로는 단지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른 것뿐입니다. 이치에 맞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대로 따라 그물을 던진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다.
 

  "그대로 하였더니 과연 엄청나게 많은 고기가 걸려들어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 되었다"(누가복음 5장 6절, 공동번역).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베드로는 예수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를 알았기 때문에 신뢰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분이 나를 속이실 리가 없다는 마음속의 결론이 그분의 명령을 따르도록 한 것입니다. 그가 순종했다는 것은 그 자신이 믿는다는것을 증명해 보인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도 이와 같습니다. 믿음에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그런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야고보서 2장 17절, 공동번역).
 

  내 판단은 믿을만한가?
 

  우리의 판단력이란 쉽게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남에게 속기도 하고 변덕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믿기가 어려운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판단력을 믿기 보다는 에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근거해서 사는 것이 훨씬 정확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히브리서 13장 8절, 공동번역).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마태복음 24장 35절, 공동번역).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복음 28장 20절, 공동번역).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만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믿지 않고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만 안전한 것입니다. 나는 그분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증언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과 그 생명이 당신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모신 사람은 생명을 가진 사람이고 그 아들을 모시지 않은 사람은 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여러분에게 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갖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려는 것입니다"(요한일서 5장~13절, 공동번역).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속에 모시면 그리스도와 나 사이에 우정이 생깁니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면 반드시 자라나야 합니다. 젊은 남녀가 서로 사랑하게 되었을 때 그 사랑이 어떻게 더욱 성숙하게 됩니까? 사랑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서로 대화도 나누고 함께 깊이 사귀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일이 많을수록 사랑은 더 빨리 자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믿음 안에서 자라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일들이 필수적입니다. 믿음의 성장을 도와주는 여러 가지 일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우리는 에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 수 있게 됩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요한복음6장 35절).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영혼의 굶주림을 완전히 채워 주실 수 있으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요한복음 14장 6절).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삶의 궁지에서 안전하게 피신시킬 수 있으십니다.

  "(내가) 진리요"(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로 반드시 바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내가 곧) 생명이니"(요한복음 14장 6절).

  그래서 우리는 죽음 너머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도합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기도합니다. 사람이 호흡을 하지 않고 살 수 없듯이 그리스도인은 기도하지 않고 살 수 없습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귄다는 증거입니다.
 

  "구하라, 받을 것이다. 찾으라,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다"(마태복음 7장 7절, 공동번역).
 

  서로 사귀어야 합니다
 

  기독교를 믿는 것은 무슨 의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더구나 그것은 남 모르게 비밀리에 수행하는 임무도 아닙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신자들과 어울려 깊은 우정을 나누고, 그렇게 함으로써 서로의 믿음을 키워 가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고 서로 도와주며 빵을 나누어 먹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사도행전 2장 42절, 공동번역).
 

  이웃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남을 위해 사셨습니다. 침묵을 지키지 않고 늘 이웃을 위해 복된 소식을 전하고 이웃을 돕는 일을 하셨습니다.
 

  "결국 마음에 가득찬 것이 입으로 나오는 법이다"(마태복음 12장 34절, 공동번역).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사도행전 4장 20절, 공동번역).
 


 

  사람들이 남과 사귈 때 어떤 위험을 느껴 주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결점과 약점이 노출될까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의 결합이 단단할수록 그런 염려는 사라집니다. 함께 서로의 결점을  보충해 주고 해결해 주는 것이 좋은 관계의 특성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우리들에게 도움 받아야 할 아무것도 없으며 우리가 그분을 위해 해드릴 수 있는 것 또한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동료로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돕고 붙들어 주십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사람이면 틀림없이 도와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떠나가지 않고 그분과 함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힘은 없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공부하신 내용에 대한 문제를 풀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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