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이 세상 역사의 궁극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 책입니다.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확실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그 성경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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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과 건강한 삶

 



 

  "건강하게 삽시다!"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건강하기만 하다면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처음부터 새로 시작할 수 있을 테니까요. 건강한 사람에게 세상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건강, 그것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세상은 지극히 희망적입니다. 젊음, 아름다움, 능력, 열정, 자유, 창조, 의욕, 조화, 균형, 행복, 기쁨 ···.
건강은 정말 추구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산업 사회가 지속되면서 많은 대형 회사들이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건강 기구나 건강 식품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또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들 방식대로 건강을 위해 애를 씁니다. 조깅이나 에어로빅, 그리고 여러 가지 운동 기구들을 동원하여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합니다. 어떤 옷이 건강에 좋은지, 어떻게 해야 건강해지는지 관심이 대단합니다.
우리 몸은 신속하게 회복이 됩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보호하고 회복시키는 데 놀라운 생물학적 기능을 가졌다는 것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기가 막힌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건강에 대해서 성경은 여러 가지 놀라운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복잡한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건강에는 육체적인 활동과 적당한 영양 공급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규칙적으로 산보를 한다든지, 자전거 타기나 수영, 또는 그외 자신에게 맞는 여러 운동들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신체 조직은 날마다 충분히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온종일 앉아서 사무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일입니다.
또 한편으로 우리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모든 방법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먹는 음식이라든지 마시는 것이라든지 건강은 이 모든 것들이 종합되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음식은 골고루 먹고 분명한 건강 식생활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음식물과 영양에 대해 과학적인 지식을 확실하게 가지고 적절한 식생활 습관을 들이면 대부분의 질병은 예방할 수 있고 활기찬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당부하신 건강과 위생에 대한 여러 가지 원칙이 들어 있습니다. 무엇이 음식물로 적합한지 아닌지를 "정한 것""과 "부정한 것"으로 분류해 놓고 있습니다(레위기 11장 참고).
여기 나타난 성경의 건강 원칙들은 현대 의학에서도 그 타당성과 확실성이 계속 증명되고 있는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의 건강을 매우 소중히 생각하셨기 때문에 우리 몸을 창조하신 지혜로 적당한 음식물을 지정해 주신 것입니다. 여기 나타난 원칙을 실천한다면 오늘날에도 큰 유익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이 단지 우리의 육체적 건강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육체의 건강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건강이란 포괄적인 것이어서 생활 방식 그 자체가 건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끔 외모를 가꾸는 데만 깊은 관심을 갖지만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육체가 제대로 보존되지 못하거나 하나님께서 본래 계획하신대로 이상적인 기능을 다하지 못해 그분이 분부하신 일을 다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몸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현대 사회에 유행하는 격렬한 육체 운동을 통한 건강 개념과 그리스도인들의 건강개념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입니다. 건강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뜻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몸이 하나님의 걸작품이자, 선물이며 이 몸을 통해 그분의 목적을 성취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성령이 계시는 성전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값을 치르고 여러분의 몸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자기 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고린도전서 6장 19, 20절, 공동번역).



  바울의 이 말은 우리의 육체의 역할에 대해서 매우 분명하게 밝혀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 말은 우리 몸을 신처럼 숭배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몸으로 하나님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각종 채소와 과일, 곡식 등의 깨끗한 영양소를 섭취하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여야 할 것이며 몸을 망치는 요소들 즉, 알콜이나 담배, 그리고 마약 등을 섭취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누구보다도 원하십니다. 우리의 몸과 생활 방식이 하나님의 뜻대로 관리되고 보존될 때 참된 기쁨이 솟는 삶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마시며 즐기는 일만큼 사람에게 좋은 일은 없다. 내가 보기에 물론 이것은 하나님께서 손수 내리시는 것이다"(전도서 3장 4절, 공동번역).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어떤 사람이 의학적으로는 건강하지 못하다 할지라도 전체적인 의미에서 더욱 건강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삶의 진정한 기쁨은 신체에 질병이 없는 경우로 한정할 수는 없습니다. 질병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우리가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하나의 도전인 것입니다. 질병에 굴복해 버리기 보다는 싸워 이겨야 합니다. 물론 말은 쉬워도 실천하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우리 스스로는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주님의 손을 붙잡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환자들을 주변에서 내쫓아야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나도 언제든지 환자가 될 수 있으며 질병이 그 사람의 운명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과 환자 사이에 서로 이해하고 돕는 사랑의 관계가 필요합니다.
질병은 하나의 문제가 발생된 상황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도 질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질병을 통해 깊은 영적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갈라디아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전에 내가 병을 앓았던 것이 기회가 되어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신체 조건이 여러분에게는 괴로운 짐이 되었지만 여러분은 나를 외면하거나 멸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천사와도 같이, 또 그리스도 예수와도 같이 영접해 주었습니다"(갈라디아서 4장 13절, 공동번역).



  바울의 편지 내용이 밝히고 있는 의미는 분명합니다. 그가 비록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여전히 질병과 힘든 투쟁을 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 해서 무균실에 사는 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서 똑같이 숨쉬며 살아갑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문제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돕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를 믿기로 선택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을 붙잡고 술을 마시는 습관이나 마약을 복용하는 나쁜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이런 모든 그릇된 습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무력하고 덧없는 사람들인지를 너무도 잘 아십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마태복음 9장 12절).

  건강해서 아무 도움도 필요없는 사람에게야 하나님인들 무엇을 도와 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도움을 구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면 그분은 우리를 분명히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한 번은 예수께서 12년 동안 불치의 병으로 고생하던 여인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아무도 그녀를 치료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의 회망이었습니다. 그녀는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겉옷 가장자리를 만졌습니다. 그러자 즉시 병이 나았습니다. 이 사건을 성경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여자는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된 것을 알고 떨면서 앞으로 나아가 엎드리며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이유며 병이 곧 낫게 된 경위를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편안히 가거라'고 말씀하셨다"(누가복음 8장 47, 48절, 공동번역).

  그녀는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병을 낫게 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 믿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했습니다. 그녀가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이 기회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더라면 병이 나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 여인의 믿음을 받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건강하게 고쳐 주셨습니다.
최근 들어서 정신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신 신체 의학에서 이 분야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분노, 증오, 근심, 불안, 의심 등은 우리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칩니다. 마음에서 이런 것들을 몰아내지 않으면 병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비결은 "마음의 즐거움"입니다.
마음에 의지가 있고 믿음직스러운 대상을 신뢰할 때 평안이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야말로 믿을 만한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 물론 근심,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결코 마르지 않는 힘의 원천이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우리가 근심이나 걱정, 분노를 이기지 못할 때 도움이 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만으로 족하다"(마태복음 6장 34절, 공동번역).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증오와 분노에 대해 이렇게 기록합니다.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질 때까지 화를 풀지 않으면 안 됩니다"(에베소서 4장 26절, 공동번역).

  매우 실제적인 문제로서, 이웃과의 관계가 좋지 못하면 밤에 단잠을 잘 수 없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남을 너그럽게 용서하지 않으면서 화평하게 지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충고합니다.
우리는 남을 용서하는 데는 퍽 인색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입장이 달라집니다.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너그럽지 못하던 사람들이 자신의 죄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버리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늘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남을 평가하려 합니다. 그럴 때 마음의 평정을 잃게 됩니다.
허물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변명을 해 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허물을 다 용서받았다고 느끼면 마음에 놀라운 안정이 오고 자신도 남을 너그럽게 용서할 여유도 생길 것입니다.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속으로 언제든지 기꺼이 용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용서하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면 진실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모든 불의를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요한일서 1장 9절, 공동번역).

  
죄와 용서에 대한 분명한 이해는 여러 가지로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수께서는 죄와 용서에 대해 매우 인상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풍병자를 치료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마태복음 9장 2절, 공동번역).

  모든 질병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낙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삶의 확실한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정상적인 육체적 기능 이상의 참된 건강일 것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공부하신 내용에 대한 문제를 풀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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