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이 세상 역사의 궁극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 책입니다.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확실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그 성경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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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과 불 속에서의 아름다운 만남
주제어 :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내시리이다” (다니엘 3:17)
오늘은 역사에 숨겨진 비밀을 알려줄게.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지구의 모든 악한 일을 꾸미고 있는 무시무시한 존재에 대해서야. 바벨론의 총리가 되어 바벨론 나라의 모든 일을 맡아 보던 나는 바벨론 제국 밖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어. 이 때 느부갓네살 왕은 생각지 못한 일을 계획하고 있었던 거야. 그것은 느부갓네살 왕이 소원하는 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었어.
  다름 아닌 그의 나라 바벨론이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나라가 되는 것이지. 마치 중국의 진시황제가 죽지 않고 영원히 황제로 살고 싶어서 늙지 않는 풀 불로초를 구하였던 것처럼 말이야. 그런데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신상의 꿈으로 이미 바벨론 나라의 운명을 말씀해 주셨고 왕도 그것을 알고 있었지. 그래도 왕은 그것을 그냥 받아들이기에는 아까웠나봐. 그리고 사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지도 않았지. 그래서 왕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머리만 금인 신상을 바벨론을 상징하는 금으로 전체 신상을 만들려고 계획했어. 그리곤 자기가 믿는 마르둑 신에게 그의 소원을 들어주시도록 빌려고 한 거야. 이런 멋진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려던 왕은 내가 걸림돌이 되었나봐. 분명 반대할 것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결코 왕의 계획에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니까. 그렇다고 나를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은 왕이 신뢰하는 제2인자 총리잖아. 그래서 왕은 내가 없을 때 이 일을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감쪽같이 속여 나를 바벨론 밖 먼 곳으로 보냈던 거야. 내가 꿈을 말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주었을 때 왕은 하나님을 신 중의 신이라고 고백했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니? 그런데 친구들, 바로 여기에 숨겨진 비밀이 있어. 느부갓네살 왕이 그렇게 돌변하였던 이유지. 이 검은 손이 사실은 온 세상의 역사 속에 마수를 뻗치고 있는 거야. 지금 너희에게도 마찬가지란다. 잘못하다간 너희도 느부갓네살 왕처럼 이상한 짓을 하게 될 지도 몰라. 그러니까 검은 손의 손아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히 판단하며 신중하게 살아야 돼. 알았지?
그럼 그 숨겨진 비밀인 검은 손의 비밀을 하나씩 알아가 보자. 마음 단단히 먹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해!
(다니엘 3: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옛날 고대 나라들은 국가 종교가 있었어. 한국도 고려시대는 불교국가였지. 힌두교의 나라 인도도 있고 그리스 정교회의 나라 러시아도 있지. 영국은 성공회의 나라고 이스라엘은 물론 하나님이지. 중요한 사실은 고대 국가에서는 신앙의 자유가 없었다는 거야. 국가가 정하면 모두 선택의 여지없이 그 신을 믿어야 했지. 만약 다른 신을 믿으면 국가가 죄인으로 벌을 주거나 나라에서 쫓겨났을 뿐더러, 더러는 죽임을 당하였지. 그런데 바벨론 나라는 ‘벨’이라는 마르둑 신을 섬기고 있었어. 바벨론에는 마르둑 신전이 있었고 마르둑 제사장들이 있어 제사를 드렸단다. 그런데 다니엘이 왕의 꿈을 맞추고 해석하면서 유대인의 신 하나님이 높여졌던 거야. 이에 마르둑 신의 제사장 박수와 술객들은 다니엘을 시기하게 되었어. 사실 다니엘 때문에 자신들의 목숨이 구원받았는데도 다 잊어버리고 말이야. 이에 그들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갖은 아첨과 유혹의 말로 꼬셔댔어. 꿈에 본 신상을 금 신상으로 만들어 두라 평지에 세우고 마르둑 신에게 제사하면 바벨론 나라가 영원할 수 있다고 말이야. 만약 금신상을 만들어 마르둑 신에게 바쳐서 바벨론 나라가 영원할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못하겠니?

  왕은 높이가 60규빗 폭이 6규빗으로 어마어마한 금신상을 만들어 두라 평지에 세우도록 계획했어. 이것은 높이가 30미터로 10층 높이에 넓이가 3미터나 되는 크기지. 이렇게 거대한 신상을 금으로 만들었으니 엄청난 거지. 그런데 이런다고 정말 바벨론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까? 미국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을 축하하며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 보낸 거야. 지금도 우람하게 우뚝 서 있지만 그런다고 미국이 평화롭지는 않잖아. 재미난 말로 ‘호박에 줄그어도 수박은 될 수 없다’는 것처럼 말이야. 사실 느부갓네살 왕은 엄청난 금을 쓰며 신상을 만드는 이런 헛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었지. 욕심을 버리고 사실을 지혜롭게 이해하였다면 이것이 무의미한 일임을 알 수 있었을 테니까. 사실 마르둑 신은 자기의 꿈도 알아내지 못하였던 능력 없는 거짓 신이야. 왕은 오직 다니엘의 하나님을 “모든 신의 신이시오” (다니엘 2:47)라고 깨달았었어. 그리고 또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라고도 인정했지. 결국 하나님께서 나라와 왕들을 다스리시는 분이라는 것도 이미 알았던 거야. 그런데도 욕심이 그만 이 모든 사실을 망각하고 헛된 꿈을 꾸게 한 거야. 그래서 성경은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고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야고보서 4:2) 라고 말하지. 오히려 느부갓네살 왕은 주실 수 있는 하나님께 구하였어야 옳은 거지.
(다니엘 3:5, 6)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에게 □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느부갓네살 왕은 금신상을 만들면서 바벨론 나라의 모든 신하들을 두라 평지에 모이도록 명령했어. 이 일에는 한명도 예외가 없었는데 모든 신하들의 충성을 확인하 어느 누구도 반역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자는 계획이었던 거야. 일은 계획대로 진행되어 금신상이 다 만들어져 두라 평지에 세워지게 되었고 신하들도 하나 둘 모두 모였지. 참 다니엘만 제외하고. 왕은 단상 위에 올라 명령을 내렸어.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나의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다니엘 3:5, 6) 드디어 바벨론 국가의 국립오케스트라가 장엄한 곡을 연주하자 두라 평지가 떠나가도록 소리가 울려 퍼졌어. 모든 신하들은 일제히 엎드리어 절하였지. 선택의 여지가 없잖아. 누가 풀무불에 들어가기를 바라겠어.

  극렬히 타는 풀무불은 바벨론 나라의 가장 무서운 사형 방법이야.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십자가는 당시 최강의 나라였던 로마의 사형 방법 중 최고의 방법이었던 것과 같아. 이 풀무불은 원추형의 벽돌 가마였지. 바벨론의 모든 건축물은 벽돌로 지어졌는데 이런 벽돌 가마가 바벨론 근교에서 무수히 많이 발굴되고 있어. 벽돌을 달구는 연료는 원유에 왕겨를 섞어서 사용하여 굉장한 열을 낼 수 있었던 거야.

  자, 이제 느부갓네살을 움직인 검은 손의 숨겨진 비밀을 말해야 되겠다. 먼저 왜 왕이 신하들의 충성을 맹세하는 자리에 총리인 다니엘은 빼 놓았을까 생각해 보자.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오히려 총리가 먼저 왕에게 충성을 나타내어야 마땅한 일이지. 그런데도 다니엘은 그곳에 없었어. 이게 바로 검은 손의 음모야. 잠깐 다니엘이 포로로 잡혀왔을 때를 생각해보자. 다니엘은 비록 포로로 잡혀 왔지만 바벨론의 왕의 진미와 포도주도 거절하고 채소와 물을 먹었지. 이것은 곧 바벨론의 신을 거부하고 이스라엘의 신이신 하나님을 버리지 않기로 뜻을 정했기 때문이지. 그런데도 다니엘은 3년 후에는 바벨론의 신을 믿는 박사들보다도 열배나 뛰어났지. 사실 이 때 다니엘과 세 친구를 죽이려고 한 검은 손이 있었어. 그 검은 손은 왕의 꿈을 잊어버리게 하고 박사들과 함께 다니엘과 세 친구를 죽이려 한 거야. 그런데 이때도 다니엘과 세 친구는 합심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여 오히려 꿈을 알게 되고 이 일로 다니엘은 총리가 되고 세 친구는 도의 장관이 되었지. 검은 손이 얼마나 화가 났을까? 그래서 검은 손은 다니엘을 빼고 먼저 세 친구를 없애려고 금신상의 계획을 세운거야. 이 끈질긴 검은 손의 숨겨진 비밀을 알겠니?
(다니엘 3:14) 『□□□□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그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참, 국립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울려 퍼질 때 모든 신하들이 절한 건 아니었어. 딱 세 명이 한 가운데 우뚝 서 있었지. 바로 다니엘의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였단다. 그들은 검은 손의 음모인지도 모르고 왕의 명령에 순종하여 두라 평지에 오게 되었어. 그리고 절하라는 명령과 풀무불에 던지겠다는 형벌 이야기도 분명히 들었어. 그러나 그들은 미리 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명도 절하지 않았던 거야. 그들은 포로로 잡혀 왔을 때 다니엘과 함께 뜻을 정하였잖아.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기며 그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말이야. 그래 그들은 다니엘 때문에 그런 게 아니었어. 그것은 그들 개인의 분명한 선택이었지. 이 모습은 즉각 왕에게 신고가 되었어. “몇 유다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다니엘 3:12) 느부갓네살 왕은 곧 그들을 잡아 오게 하고 다니엘의 친구들인 것을 알게 되었지. 왕은 다니엘을 생각하여 기회를 다시 주고자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그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다니엘 3:14, 15)고 제안했지. 그러나 그들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느부갓네살이여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다니엘 3:16-18)라고 대답한 거야. 어때 큰일났니, 아니면 멋있니?

  왕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지고 분이 머리 꼭대기가지 차올랐어. 감히 왕의 명령을 어길 뿐만 아니라 자신의 호의를 무시하고 더 큰 소리를 치는 그들의 모습에 자존심이 상했던 거야. 왕은 병사들에게 “일곱 배나 뜨겁게 하라”고 명령하고 즉시 세 친구를 던져 넣도록 하였지. 그 불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세 친구를 던지던 병사들이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단다.
(다니엘 3:24-26)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과 같도다 』
  검은 손의 계획은 멋지게 성공했어. 다니엘을 멀리 보낸 사이 금신상의 계획으로 세 친구를 풀무불에 넣어 죽게 만든 거야. 이렇게 되면 혼자 남은 다니엘쯤은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고 판단했지. 그런데 너무 일찍 기뻐했나? 그렇게 화가 나서 소리 지르던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났어. 그리곤 풀무불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었는데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라고 소리쳤던 거야. 좋아하던 바벨론 신의 제사장들은 얼굴이 파랗게 질리고 말았어. 정말 세 친구가 죽기는커녕 신의 아들 같은 모양의 나타난 분과 함께 기쁨의 포옹을 하고 있는 거야. 일곱 배나 뜨거운 풀무불속에서도 그들은 초원을 거닐며 따스한 햇볕을 쬐이듯 그렇게 평온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대화하고 있어.

  느부갓네살 왕은 화가 났던 것도 까맣게 잊고 아직도 극렬히 타는 풀무 입구 가까이 가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고 불렀지. 이에 네 번째 신들의 아들과 같은 분과 세 친구는 인사를 나누고 천천히 풀무불에서 걸어 나왔어. 왕과 모든 신하들은 세 친구를 만지고 냄새를 맡아보았지만 그들의 몸은 하나도 타거나 화상을 입지도 않았고 머리 털 하나도 불기운에 그슬리지 않았으며 입은 옷 한 올도 불에 타지 않았고 어떤 냄새도 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어. 세상에 이게 과연 꿈일까 생시일까? 이건 기적이야 기적!

  왕은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 터를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다니엘 3:28, 29)고 명령을 하고 말았지. 세 친구를 풀무불 속에서 안전하게 지키시고 구원하신 분은 사자를 보내신 하나님이시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는 그럼 누구일까? 그분의 모습이 ‘신들의 아들’과 같다고 왕은 말했어. 그러니 누구겠어? 그분은 바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셔. 풀무불속에 내려오셔서 함께 하셨던 것처럼, 세상에 아기로 오셔서 우리함께 되시고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당하셨으나 무덤에서 부활하신 바로 예수님이지. 그분으로 인해 우리는 세 친구처럼 죽음에서 구원받게 되는 거야. 검은 손의 계획은 예수님으로 인해 실패한 거야.
(다니엘 3: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 □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느부갓네살 왕이 풀무불 속에 있는 세 친구를 밖으로 불러낼 때 무엇이라고 했는지 기억나니? 그래, 맞았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이라고 했지. 풀무불에 던져 넣기 전에는 그럼 무엇이라고 했는지 아니? 그렇지.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라고 했어.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의 손에서 건져낼 신을 찾은 거야. 바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지. 그렇다면 세 친구를 죽이려고 계획한 검은 손은 누구일까?

  이쯤에서 우리 궁금한 검은 손을 확인해 보자. 이 싸움은 세 친구와 왕의 싸움이 아니야. 고소하는 자가 말하기를 첫째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둘째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셋째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였다고 말했잖아. 왕도 세 친구에게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물었지. 그리곤 너희를 건져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고 하나님께 도전하고 있는 거야. 바로 이거야. 단순한 왕에 대한 충성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참 신이냐 하는 문제야. 비록 꿈의 문제로 다니엘의 하나님이 신중의 신이라고 고백했었지만 아직 완전히 인정한 것은 아니지. 바벨론 나라의 주신 마르둑은 사람과 동물을 창조하여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살게 한 창조의 신으로 믿고 있었지. 또한 마르둑의 보좌는 북극 하늘 높은 산에 있다고 믿었어. 그러므로 바벨론 사람들은 마르둑이 최고의 신이라고 굳게 믿었던 거야. 그래서 금신상을 만들어 마르둑 신에게 바치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주신 바벨론의 운명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거지. 그러나 그들의 믿음과 노력은 거짓으로 드러나고 말았어. 풀무불 속에 던져진 세 친구가 신들의 아들과 같은 분에 의하여 구원함을 받았잖아. 이것은 바로 세 친구가 믿는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증거 하는 거지. 바벨론의 마르둑은 거짓 신임을 증명하는 거고. 사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고 말씀하고 있어.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것이지. 그런데 어떻게 마르둑이 창조주가 될 수 있겠어. 그럼 둘 중에 하나는 가짜인거야. 그럼 누가 가짜인지 알겠지?

  최초의 가짜는 뱀에게 들어가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는 날에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창세기 3:5)고 유혹한 사단이야. 이 사단이 바벨론에서는 마르둑, 애굽에서는 태양신, 급기야 그리스의 철학자들로부터 여러 신들이 만들어져 온갖 신들로 참 신이신 하나님을 대신하려는 거야. 그래서 ‘적대자’란 뜻의 ‘사단’과 ‘유혹하는 자’란 뜻의 ‘마귀’라고 성경은 부르고 있지. 참 신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여 모든 사람을 유혹하는 검은 손. 이게 바로 사단 혹은 마귀의 숨겨진 비밀이야.
1. 죄의 아비 마귀
사단, 마귀가 최초에 하나님을 반역한 죄의 창시자입니다. (요한복음 8: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2. 마귀의 정체
마귀는 처음에는 하나님이 만드신 천사였습니다. (에스겔 28:14)『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호위 천사)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3. 마귀의 반역
하나님과 같이 되겠다는 교만이 생겨나 하나님을 반역했습니다. (에스겔 28: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 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이사야 14:12-14)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4. 사단의 운명
하늘 전쟁에 져 지구를 차지하나 결국은 멸망합니다. (요한계시록 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5. 사단의 유혹
하와를 유혹하여 지구를 차지한 사단은 사람을 유혹합니다. (마태복음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고린도후서 11:13-15)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6. 사단의 최후
사단의 모든 불의가 드러나고 영영한 불에 소멸됩니다. (에스겔 28:18, 19)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 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계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세 친구를 위해 풀무불 속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저의 친구들을 죽음에 위기에서 구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세 친구처럼 언제나 하나님만 섬기며 살도록 믿음을 주세요. 우리들의 마음을 빼앗는 컴퓨터나 게임, TV나 불량식품들의 유혹에 절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세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여 예수님의 자녀답게 살도록 힘주세요. 그래서 세 친구처럼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저를 언제나 지켜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공부하신 내용에 대한 문제를 풀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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