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이 세상 역사의 궁극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 책입니다.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확실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그 성경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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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바벨론의 최후!
주제어 :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 이세 였더라』(다니엘 5:30, 31)
벌써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구나!
내가 바벨론으로 잡혀온 지 벌써 66년이 지나 이렇게 할아버지가 되었네. 세월이 이렇게 훌쩍 지나가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단다. 먼저는 너희들이 잘 아는 느부갓네살 왕이 죽었지. 참 감사한 것은 짐승처럼 사는 병에서 낫고서는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다가 죽었다는 거야.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을 깨달은 후 매일 나와 함께 성경을 공부했어. 얼마나 좋아하던지 나도 참 재미있었단다. 느부갓네살 왕은 정말 다른 사람이 되었어. 왕이었지만 함부로 사람을 부리거나 죽이지 않았고 신하들과 종들을 사랑으로 다스렸어. 많은 재물을 풀어 나라의 가난한 자들을 먹여 살렸고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전하는 데 열심이었지. 나는 그런 느부갓네살 왕과 함께 바벨론을 행복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단다. 지금은 느부갓네살 왕이 죽고 그의 아들 나보니더스가 왕이 되어 나도 총리에서 물러나 조용한 곳에 살고 있지. 이젠 나도 80이 넘은 할아버지라 은퇴한 거란다.

  참 얘들아. 지금 바벨론은 전쟁 중에 있단다. 느부갓네살 왕이 죽고 왕이 된 나보니더스는 정치에는 관심이 없는 학자지. 그래서 바벨론 성을 그의 아들 벨사살에게 맡기고 자기는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며 고고학에 빠져 있단다. 더욱이 벨사살은 아직 어리고 방탕하여 나라를 돌아보지 않고 매일 잔치로 세월을 보내고 있지. 그러니 다른 조그만 나라들이 힘을 합쳐 바벨론에 대항하기 시작한 거야. 급기야 메데라는 마라와 페르샤라는 나라가 동맹을 맺고 연합하여 바벨론 나라를 멸망시키려고 전쟁을 일으켰단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지금 메데 페르샤 연합군이 바벨론 성을 포위하고 있대. 그런데도 벨사살 왕은 술과 잔치로 아무런 방비를 세우지 않고 있어. 아마도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신상의 꿈대로 바벨론 나라가 이렇게 망하게 될 것 같구나.

  아! 얘들아. 지금 벨사살 왕이 나를 급히 찾고 있단다. 어휴 80먹은 노인이 무엇이 필요해서 이 늦은 밤에 오라는 거지. 혹 메데 페르샤의 군대가 벌써 바벨론 성을 쳐들어 왔나? 자 나와 함께 벨사살 왕에게로 가보자. 그럼 무슨 일인지 알 수 있겠지. 자 일어나 가자.
(다니엘 5:1) 『벨사살 왕이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을 마시니라』
  오늘은 기원전 539년 10월 13일 밤이야. 이틀 전에 바벨론은 메데 페르샤와 티그리스 강에서의 전투에서 지고 말았지. 나보니더스 왕은 남은 군사들을 이끌고 보르시파 성으로 피신했고, 벨사살은 바벨론 본성으로 피신하였지. 이렇게 위험한 때에 벨사살 왕은 국가의 지도자 일 천명을 초청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였던 거야. 사실 벨사살 왕은 믿는 것이 있었거든. 첫째는 바로 바벨론 성이야. 네 겹의 성벽과 위기에는 주변을 물에 잠기게 하여 적군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설계된 난공불락이었지. 또한 이미 메데 페르샤가 쳐들어오기 전에 바벨론 성 안에 20년 동안의 필수품들을 갖추어 놓았던 거야. 벨사살 왕은 전쟁의 패배로 동요하는 지도자들을 안심시키며 자신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서 잔치를 베풀었던 거지. 이렇게 함으로 겁에 떠는 백성들에게도 왕이 분명한 대책과 승리에 자신감이 넘침을 보여 동요를 막기 위함이기도 하고. 그런데 과연 난공불락의 성과 20년의 양식이 바벨론을 구원할 수 있을까?

  술은 불안하고 초조할 때 뇌신경을 마비시켜 일시적인 평안을 느끼게 하는 환각제야. 그것은 축제가 아니라 겁에 질린 왕의 공포를 달래기 위한 몸부림이었을 뿐이지. 한 잔 두 잔 술잔이 돌고 요란한 음악이 울리고 여자의 교태스런 춤과 웃음의 타락한 잔치가 무르익었을 때, 벨사살 왕은 그만 이성을 잃고 말았어. 마치 정복자나 된 양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잔, 은잔 또 값진 그릇들을 가져오라고 명령하였지. 바벨론 나라가 이스라엘을 정복한 승리의 상징인 그 잔과 그릇으로 잔치에 참석한 귀족들, 또 자기 부인들과 소실들과 함께 술을 마시므로 바벨론의 위대함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었어. 이윽고 금잔과 그릇이 나오자 그들은 모두 그 잔과 그릇으로 함께 술을 마시며 그들이 아는 모든 금, 은, 쇠, 놋쇠 또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였단다. 그 모든 신들이 다 바벨론을 지켜 주고 있기에 걱정 없다는 바람이었지. 과연 이렇게 많은 신이 있다고 하여서 바벨론은 안전할까?

  안타깝게도 벨사살 왕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고 말았어. 선대왕인 느부갓네살이 깨달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다니엘 4:17)는 분이 하나님이신 줄을 모른 거야. 그분에게만 오직 구원이 있음을 몰랐기에 모래성 같은 바벨론 성과 20년의 양식과 거짓 신들을 의지하여 자신의 죽음을 재촉하고 말았어. 세상의 주관자 되시는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의 성물을 더럽히기 까지 타락한 바벨론을 더 이상 하나님께서 묵인하실 수 없었지.
1. 거룩하다 - ‘거룩하다’는 말은 하나님께 구별하다는 뜻입니다.
(에스겔 44:23)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2. 거룩한 것들 -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것들이 있습니다.
① 선악과 (창세기 2:16, 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② 안식일 (창세기 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③ 십일조와 헌물 (말라기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④ 성전 (마가복음 11:17)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3. 구별하지 못한 결과 -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지 못하여 이르러 온 징계들.
① 선악과를 따 먹으므로 죽음이 왔다. (창세기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② 십일조와 헌물을 속이므로 죽음이 왔다. (사도행전 5:1-6)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③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으므로 재앙이 왔다. (사무엘상 5:1,6)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
(다니엘 5:5) 『그 때에 사람의 □□□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사단은 바벨론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멸망시켰단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니엘과 세 친구를 통하여 바벨론을 구원하시려고 하셨지. 사단은 느부갓네살 왕을 통하여 다니엘과 세 친구를 죽이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느부갓네살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어. 그러나 사단은 느부갓네살 왕이 죽은 후 그의 아들이 왕이 되었을 때 반란을 일으켜 결국 나보니더스가 왕이 되게 하였지. 비록 나보니더스도 느부갓네살의 양자이긴 하지만 마르둑 신을 철저히 섬기는 사람이었어. 나보니더스는 왕이 된지 3년 만에 마르둑 신인 ‘벨이여, 왕을 보호하소서’라는 이름의 ‘벨사살’ 아들을 섭정 왕으로 만들어 바벨론 성을 다스리게 하고 자기는 이곳을 돌아다니며 즐기며 살았던 거야. 이러한 배경으로 바벨론의 왕이 된 벨사살이기에 감히 하나님의 성물로 술잔을 삼았던 것이지. 사단은 벨사살 왕을 통하여 철저하게 하나님을 모욕한 거야. 바로 이 때 하나님은 당신의 심판을 선고하실 수밖에 없었지.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다니엘 5:5, 6) 왕은 마술사와 점쟁이와 점성가들을 불러오라고 소리 질렀고 그들이 들어오자 이렇게 말했어. “그래, 너희들 중에 저 글자를 읽을 줄 아는 자가 있느냐? 아는 자가 있거든 내게 그 뜻을 알려 주어라. 누구든 그 뜻을 알려 주는 자에게는 왕족만이 입는 자주색 도포를 입혀 주고 또 목에는 영예의 표시로 금목걸이도 걸어 주겠다. 또한 이 나라에서 세 번째로 높은 자리에 앉혀 주겠다”고 말이지. 글자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기고만장하여 술에 취해 떠들던 왕이 어떻게 그렇게 금방 사색이 되었을까? 모인 일천 명의 사람 중에 어떻게 왕이 제일 먼저 그 손가락을 본 것일까?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것처럼 왕은 알 수 있었던 거야. 그 손가락과 글은 바로 왕 자신을 향한 것임을 직감적으로 느꼈던 거지.

  박사들은 그 글자를 읽을 수도 해석할 수도 없었어. 당연하지. 그것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심판이니까. 나를 본 벨사살 왕은 덜덜 떨면서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알려 달라고 부탁했지. 나는 천천히 돌아서서 벽을 쳐다보았어. 음- 드디어 올 것이 왔군. 느부갓네살 왕에게 주신 신상의 꿈 말이지.
다니엘 백과사전 - 하나님께서 직접 쓰신 말씀
1. 시내산-(신명기 4:13)『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2. 바벨론-(다니엘 5:25)『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3. 유대땅-(요한복음 8:6)『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단 5:30,31)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을 당하였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벽에 쓰여 있는 글은 바벨론 나라가 멸망한다는 경고였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지. 나는 벨사살 왕과 일천 명의 바벨론 귀인들의 어리석음을 그냥 넘어갈 수 가 없었어. 벨사살 왕이 약속한 직위나 예물은 아무런 필요가 없었지. 오직 바벨론 나라는 망할지라도 왕과 일천 명의 어리석은 그들에게 마지막 회개의 기회를 주고 싶었어. 나는 간절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하나님의 기별을 선포하였단다.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께서는 임금님의 선친이신 느부갓네살 임금을 위대한 왕이 되게 하셔서 온갖 존귀와 영광을 받게 하셨어. 느부갓네살 왕은 하도 대단하셔서 하고 싶은 대로 다하셨고 또 너무나 잔인하고 거만하며 고집마저 세었기 때문에 왕좌에서 쫓겨날 수밖에 없었지. 사람 사는 곳에서 함께 살지도 못하고 추방당하기 까지 했잖아. 그 처지가 들짐승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어. 들나귀와 함께 살아야만 했고 소처럼 풀이나 뜯어먹으며 살았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을 맞으면서 어디 하나 피할 데 없는 들녘에서 밤을 보내기도 했어. 7년이 지난 후 결국 느부갓네살 왕은 한없이 높으신 하나님께서 세상 나라를 다스린다는 사실을 깨달았지. 또한 하나님께서 당신 뜻대로 사람을 뽑아 세상 나라를 다스리게 하신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신 거야. 그제서야 느부갓네살 왕은 정신이 돌아오고 왕의 자리에 다시 올랐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조서를 온 바벨론에 내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고백하였단다.

  그분의 아들이신 임금님도 분명히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겸손하게 살아오지를 못하셨어. 오히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거슬러 그분의 성전에서 쓰던 잔과 그릇들을 마구 탈취해 그것으로 술을 마셨단다. 거기다가 금이나 은이나 놋쇠나 쇠나 나무 또 돌로 만든 거짓 신들에게 찬양까지 하였어. 도대체 그 신들이 눈이 있어 보기를 하나, 아니면 귀가 있어 듣기를 하나? 임금님께서는 임금님이 살고 죽는 문제를 결정하시는 하나님, 임금님이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으셨어. 바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손으로 직접 글을 쓰셔서 뜻을 전하고 계신거지.

  “어째서 그걸 깨닫지 못하십니까? 저 벽에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고 쓰여 있군요. ‘메네’라는 말은 `숫자'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임금님의 나라가 지속될 햇수를 세어보았다는 뜻이지요. 그 다음 ‘데겔’이란 말은 `무게'라는 뜻이지요. 이 무게라는 말이 가리키는 뜻은 `임금님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저울에 달아보니 너무 가볍다'는 뜻으로 ‘부족하다’는 뜻이에요. ‘우’는 ‘그리고’라는 뜻이며 마지막으로 ‘바르신’이라는 말은 `분열'이라는 뜻으로 이 제국이 두 동강이 날 것이라는 뜻이지요. 곧 메대와 바사로 갈라질 것이라는 말입니다.”
  벨사살 왕과 귀인들은 숨소리도 못 내고 듣고 있었어. 나는 정말 80의 고령이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그들이 얼마나 불쌍했는지 몰라. 역대의 느부갓네살 왕의 이야기를 다 알고 있으면서도 마르둑 신을 버리지 못하고 쾌락과 교만으로 결국 멸망하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던 거야. 그래서 바벨론 나라는 이렇게 멸망할 수밖에 없지만 개인들은 회개하여 용서받고 하나님을 믿도록 하려고 최선을 다한 거지. 아마도 예수님 십자가 곁에 있던 한 편 강도처럼 회개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으로 믿어.

  벨사살 왕은 나에게 왕족이나 입는 자주 옷을 입히고 금사슬로 내 목에 드리웠으며 셋째 치리자인 총리로 삼았어. 이것이 다 무슨 소용이람. 벨사살 왕이 나에게 이렇게 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빌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나님의 정하신 심판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았어. 난공불락의 요새인 바벨론 성을 포위하고 궁리하던 메대와 페르샤의 연합군은 묘안을 찾아냈지. 바벨론 성이 유프라데스 강 위에 건설되었음을 알고 상류의 물을 다른 곳으로 돌린 거야. 그랬더니 바벨론 성으로 흐르는 강물이 낮아져서 강을 따라 특공대를 바벨론 성안으로 들여보낼 수 있었던 거지. 이들은 그 길로 술에 취해 있던 바벨론의 수비대를 파괴하면서 순식간에 술잔치 자리까지 돌진할 수 있었어. 그들은 벽에 기록된 글씨와 내가 알려준 해석으로 사색이 되어 떨고 있는 귀인들과 벨사살 왕을 한꺼번에 살해하였지. 이것으로 난공불락의 성, 20년간의 식량을 구비한 성, 수많은 신들의 보호를 자처한 바벨론은 자기보다 못한 은나라 메데 페르샤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단다.

  어린이들아! 여기에 숨겨진 음모 하나를 알려 줄게. 은퇴하여 조용히 살던 나를 왜 마지막 멸망의 장소에 불러들였을까 하는 거야. 물론 하나님께서 벨사살 왕과 모인 일천 명의 사람들에게 마지막 회개의 복음을 전하여 구원하시려고 보내신 것이지. 그런데 더 생각해 볼 것은 굳이 싫다는 데도 멸망을 외치는 나에게 벨사살 왕은 끝까지 바벨론 왕족의 상징인 자주 옷을 입히고 금사슬로 꾸며 놓은 것일까 하는 거야. 그러자 마자 메데 페르샤의 특공대에 벨사살 왕과 귀인들 모두 죽임을 당했잖아. 그래 바로 그거야. 사단은 이 기회에 나를 죽이려고 한 거야. 모인 일천 명의 사람 중에 눈에 잘 보일 뿐 아니라 왕족이라면 메데 페르샤 특공대는 서로 먼저 죽여서 공을 세우려고 할 테니까. 이렇게 악랄하고 끈질긴 것이 바로 사단이야. 그러나 하나님은 사단위에 계셔. 하나님은 승리하셨단다. 결코 사단에게 지실 분이 아니며, 당신의 백성을 버리실 분이 아니시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다음 시간을 기대하렴~
1. 멸망을 모르고 잔치의 쾌락에 빠져 있던 바벨론의 어리석음을 버립시다. (마태복음 24:38, 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태복음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2. 바벨론 성과 음식, 거짓 신들을 믿었던 실수를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이사야 45:20)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한가지로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능히 구원치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 (요한계시록 14: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3. 악을 행하는 바벨론은 멸망하니 떠나서 구원을 받읍시다. (요한계시록 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에스겔 33:11)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4. 벨사살 왕과 귀인들이 술에 취하듯 죄에 취하면 회개할 수 없는 죄인이 됩니다. (요한계시록 14:9-11)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데살로니가전서 5:19-22)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세상의 심판자가 되시는 하나님!
벨사살 왕처럼 회개할 수 없도록 죄에 물들기 전에 깨닫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외에 어느 것도 나의 구원이 될 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믿음을 주세요.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이 내려지기 전에 말씀과 경고를 깨닫게 하시고 죄를 버리고 돌이키도록 용기를 주세요. 어떠한 악이라도 보지 않고 듣지 않고 흉내 내지도 않도록 힘을 주세요. 나를 사랑하셔서 끝까지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공부하신 내용에 대한 문제를 풀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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