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이 세상 역사의 궁극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 책입니다.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확실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그 성경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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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사랑과 법의 괴로운 갈림길에서


옛날 「로크리얀스」의 왕 「자로가크」는 요즈음처럼 극도로
문란해진 망국적인 성도덕을 바로잡기 위해 "누구든지 음란한
짓을 하면 눈을 뽑겠다"하는 엄한 법령을 선포하였습니다.
겁에 질린 백성들이 정신을 차려 나라의 기강이 바로잡혀 가던
어느 날 첫 번째 범법자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그는 바로 이 나라의 왕이 될 왕자였습니다.
"국왕께서 정말 법대로 하실까? 법대로 안 한다면 이제부터


법은 무효가 되지. 그렇지만 어떻게 아들의 눈을 뽑는담." 드디어
집행일이 왔습니다. 죄인이 된 불쌍한 왕자는 재판장으로 변한
아버지 앞으로 끌려 나왔습니다. 서슬이 파란 왕의 명령과 동시에
집행관의 칼날이 번뜩이자 비명과 함께 왕자의 한쪽 눈이 뽑혔고
피는 땅을 적셨습니다. 다른 눈을 향하여 칼을 들자,


"잠깐 있거라. 왕자에게는 그것으로 족하다. 그리고 나머지
한 눈은 이것으로..."거기에는 자신의 칼로 뽑은 왕의 한쪽 눈이
피맺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아버지로서 아들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왕으로서 법을 지켜 나라를 도덕적 파멸에서
건져낸 것입니다. 자식도 살려야 하고, 법도 살려야 하고...

 

그토록 사랑하시던 지구의 맏자식 아담과 그 아내 하와가
지구의 헌법인,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땄을 때
하나님께서 겪으셨던 괴로운 갈림길의 고통이 이것과 같습니다.
그러한 일이 있은 지 4천여 년이 지난 서기 31년 유대력 1월 14일,
저 예루살렘 성 밖의 쓸쓸한 갈바리 언덕 위에는 십자가가 세워졌고


그 위에는 33세 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시에 이마가 찢기고 손 발에 못이 박혀 피투성이가 된 채
심장이 터져 숨져 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옆구리는 창에 찔려 물과 피를 쏟으신 채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 16).
범죄한 인간을 살리기 위해 법을 폐기(廢棄)할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법의 요구대로
범죄한 인간을 위해 죽임을 당하신 것입니다.


영원한 사랑 때문에 지으신 인간을 범죄의 결과로부터 살리기
위해 법보다 더 높으신 입법자 하나님의 아드님이 대신 처형
되심으로 사람도 살리고 법은 더욱 강화되고 완전해진 것입니다.


십자가를 믿음으로 율법이 폐해졌다고 가르치는 것은
참으로 법리(法理)를 모르는 큰 오해인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롬 3: 31).


그렇습니다. 죽음보다 더욱 강한 사랑, 사형수가 된 자식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의 활화산(活火山)이 십자가에서 폭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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